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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의 육군 장성 진급 비리 의혹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군 검찰은 어제 육군본부 인사 담당 모 준장을 재소환하는 등 인사참모부 핵심 장성들을 불러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를 조사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군 검찰은 인사 참모부 소속 행정병 2명을 소환해 일부 장성 진급자의 인사자료 작성시 외압에 의해 허위 기록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려 했지만 육군의 거부로 무산된 뒤 추가 소환 대상자를 선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검찰은 지난 22일 육본 인사참모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해 남재준 육군 참모총장의 사의 반려 파문에도 그동안 육본 인사 담당 실무 장교와 인사 담당 핵심 장성 등 4명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한편 괴문서 유포자 색출 작업을 하고 있는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용의자를 압축하고 살포 현장의 폐쇄 회로 TV를 분석하는 한편 지문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