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천광청 본인이 중국 체류 원해”_어떻게 돈을 벌 수 있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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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중국의 시각 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 본인이 중국 체류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에 한때 머물렀던 천광청이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천광청이 미국 대사관에 있을 때 함께 있었던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천광청은 가족들과 다시 만나길 원했고, 중국 내에서 교육을 받을 기회를 추구하며 일을 계속하길 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AP통신은 천광청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을 전하면서, 천광청이 만일 미국 대사관에서 나오지 않으면 중국 당국이 부인을 죽이겠다고 위협했다는 말을 미국 관리들에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