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기공무원 공천대가 3억 수수’ 투서자 조사_외국인에게서 돈 버는 방법_krvip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보좌관 역할을 해 온 계약직 공무원이 도의원 공천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았다는 투서와 관련해 검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은 이 투서를 작성한 신모 씨를 내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내용과 작성경위를 알아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지난해 9월 도지사 비서실에 투서를 보내, 경기도청 계약직 공무원 김모 씨가 도의원 비례대표 공천 명목으로 3억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가 얼마 뒤 철회했습니다. 경기도측은 진상파악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김 씨의 사직서롤 받고 일단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