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오 연휴 관광 40% 감소”_포커에서 로얄 플러쉬를 뽑을 기회_krvip

중국 관광업계가 단오 연휴를 맞았지만 최근 베이징에서 일어난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업계 자료를 인용해 단오 연휴 중국내 관광이 지난해보다 40% 감소할 것이라고 26일 전했습니다.

여행 사이트 페이주(飛猪·Fliggy)에 따르면 베이징과 인근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 지역은 올해 단오 연휴 관광 예약이 지난해보다 60% 감소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나오기 때문입니다.

베이징의 최근 확진자 수는 280명에 달했으며 허베이의 베이징 관련 감염자 수는 20명 이상입니다.

단오 관광 수요는 지난달의 노동절 연휴 때보다 적었는데 연휴 기간이 노동절보다 짧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단오 연휴는 25∼27일 사흘이며 일요일인 28일은 대체 근무일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