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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처가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현역 의원을 만나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은 오늘(1일) KBS 기자와 만나, 윤 전 총장이 자신에게 "'내 장모가 사기를 당한 적은 있어도 남에게 금전적으로 10원 한 장 피해를 준 적도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진석 의원과 윤석열 전 총장은 윤 전 총장의 제안으로 지난달 26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나 4시간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총장은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해 "책 잡힐 일 없다, 그랬으면 시작도 안 했다"고 말했다고 정 의원은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윤 전 총장에게 "정치 참여 선언과 동시에 국민의힘 입당도 결심해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고, 윤 전 총장은 이를 경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정진석 의원에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강원도 강릉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을 만났고, 경제학자 출신인 윤희숙 의원도 만났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 여부와 시기는 정해진 바가 없다며, 많은 의견을 들으며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