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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는 오늘 주요 상임위를 열고 추경 예산과 법률안 심의를 벌이고 진행 중입니다. 국회 문방위에서는 MBC 앵커 교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문방위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MBC 앵커 교체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후임자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앵커를 교체할 정도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 정권이 간섭한 것 아니냐고 따져물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 김효재 의원은 MBC 메인뉴스 시청률이 타 방송사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당연히 취할 수 있는 인사조치라고 말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개별 언론사 앵커 교체에 관여한 바도 없고 관여할 뜻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행정안전위에서는 제헌절과 한글날을 공휴일로 되돌리자는 법안과 국경일과 공휴일이 겹칠 때 대체 휴일을 지정하자는 법안 등을 소위에 회부했습니다.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최근 화장품과 의약품 등에서 석면이 검출된 데 대해 환경부 차원의 종합 대책을 촉구하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