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개발계획, 대북사업 예산 200억 추가”_베타 도구 쿠리티바_krvip

UNDP 즉 유엔개발계획이 2011년부터 5년간 펼칠 대북 사업에 천 760만 달러, 우리돈 200억원 가량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UNDP가 어제 집행이사회를 열어 추가 예산을 승인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의 농촌지역개발과 경제개발 등 6개 사업과 신규 사업에 고루 나누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예산이 추가됨에 따라 UNDP가 2015년까지 대북 사업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4천만 달러 우리돈 470억원에 달한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UNDP가 현재 북한 주민의 60%가 굶주리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이 비율을 30%까지 낮추고 북한의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