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대통령 비서실-경호실 주의 요구” _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가장 큰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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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오늘 기관별 감사 결과,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에 대해 예산 집행과 계약 부적정 등의 사유로 주의 요구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 비서실은 지난해 4월 건설비 예산에서 집행해야 할 디지털회의 동영상기록시스템 설치공사비 1억 9천만원을 기획예산처 장관의 전용 승인 없이 운영비 예산으로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 경호실은 지난해 4월 개인용 감지기 등을 일반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 계약 방식으로 구매했다고 전했습니다. 감사원은 중앙선관위의 경우 17대 대선관리 경비 예산 가운데 4억 5천 7백여만원을 전용 절차 없이 컴퓨터 구입비 등으로 집행했고, 국무총리실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규제개혁위원회 비상근 분과위원장과 위원 활동비를 특정 업무 경비 예산에서 지급해 주의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도 직원 6명에게 가족수당 5백8만원을 잘못 지급하고 전자파일로도 늘 볼 수 있는 정기간행물을 전 직원에게 배부해 인쇄비 5백78만원을 낭비하는 등 8건의 통보, 처분 요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