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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입맛은 내가 알지." 뉴욕타임스(NYT)는 29일 오바마 대통령이 시카고에 살던 시절 오바마 가족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던 개인 요리사 샘 카스(28)가 이제 백악관에서 음식을 만들게 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의 대변인 케이티 매코믹 렐리벨드는 카스가 오바마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유일한 요리사가 아니지만 그는 오바마 가족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있고 특히 건강 음식과 지역 음식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카스는 전임 조지 부시 대통령 시절에 이어 백악관 수석 주방장으로 남게 된 크리스티타 커머포드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며 오바마 가족이 아니라 정부가 급여를 지급하는 백악관 직원이 되게 된다. 카스는 환경과 잘못된 식습관 문제를 우려하는 신세대 요리사 중 한 명으로, 요리사들이 공중 보건 문제를 다루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스는 지난해 디즈타임즈 매거진에 배고픈 상태로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있지만 과식에 따른 비만과 당뇨 등의 문제에 직면한 더 많은 사람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카고 출신인 카스는 시카고대학을 종업하고 유럽의 유명 식당에서 수련을 한 뒤 시카고로 돌아와 지중해 음식을 하는 와인바인 아베크에서 일했고, 이 식당을 떠난 뒤에는 친환경적인 건강 음식을 어린이나 개인 파티에 제공하는 '이네비터블 테이블'을 설립했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과 부시 대통령 시절에 백악관 요리사였던 월터 샤이브는 카스가 주방장인 커머포드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카스와 같이 일하게 됨에 따라 커머포드 주방장이 오바마 가족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훨씬 빠르고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