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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램버트 미국 농업부 차관보가 오늘 오후 농림부를 방문해 광우병과 관련한 미국의 입장 등을 설명했습니다. 램버트 차관보는 오늘 오후 농림부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 등과 한시간 정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문은 광우병과 관련해 국제수역사무국에 신청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 민 정책관도 램버트 차관보로 부터 미국이 지난달 11일 국제수역사무국에 광우병 위험등급 평가를 신청했다는 사실과 이를 준비하기 위한 미국측의 조치, 앞으로의 관련 절차 등에 대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측이 우리나라에 검역 기준 완화나 수입 물량 확대 등을 요구했는지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민 정책관은 이어 우리측은 지난 1월 양국이 합의한 수입조건을 확실히 준수해 줄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으며 현재 검역중인 1차 수입 물량 역시 기준과 달리 광우병 위험 물질 등이 발견되면 전면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수역사무국은 동물 검역에 관한 국제기준을 수립하는 국제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