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부터 부처별 업무보고 받아 _브라질에서는 빙고가 허용됩니다_krvip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15개 부처로부터 취임후 첫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업무보고는 현장 중심을 강조한 대통령의 뜻에 따라 청와대 밖에서 진행되며 특히 문화관광부와 지식경제부,농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환경부,국토해양부 등 6개 부처는 지방의 관련 기관이나 산업현장에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보고 시간은 토론위주로 진행하되 일상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1시간 반을 넘기지 않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참석자도 장.차관을 비롯해 외청장, 본부국장 등으로 최소화하는 대신 필요한 경우 시민단체 대표나 민간전문가도 참석시킬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총선에 영향을 주지않기 위해 오는 26일 통일부를 끝으로 일단 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다른 기관은 추후 일정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