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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발생한 19살 이 모 양 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가양동 이 모 양 살해 용의자인 광주광역시 월산동 42살 이 모 씨를 광주에서 인계받아 살인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가양동 19살 이 모 양의 아파트에서 이 양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양은 사건 발생 사흘만에 장롱 안에서 목졸려 숨진 채 어머니 김 모 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한편 경찰은 이 씨가 최근 서울시 관악구와 구로구 등 서남부권에서 발생한 연쇄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