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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 하루 평균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 병상 가동률은 33%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21일)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주 대비 다소 증가했지만, 병상 가동률은 약 33%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명대 중반으로 예상된다”며 “높은 예방 접종률과 지속적인 병상확충 그리고 오미크론을 겨냥한 효과적 대응 체계 개편이 병행되고 있는 만큼, 의료 여력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재택치료 중심의 새로운 방역체계가 현장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60세 이상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에는 731개소까지 확충된 전담 관리의료기관을 통해 1일 2회 전화 연락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합니다.

또, 일반 재택치료자에 대해서는 동네 병·의원 6,760여 개소에서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택 치료 지원에 1만 2,500여 명의 공무원이 종사하고, 204개소의 지자체 의료상담센터와 236개소의 행정안내센터를 통해 재택치료자 상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이 4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전 2차장은 “먹는 치료제 처방 약국을 800여 개소까지 확대하고, 기존 472개소 도입된 치료제의 약국 공급을 이번 주 중 완료함으로써 환자 투여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확진자 증가 상황에서도 사회 필수기능이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교통, 전력, 치안, 교육 관련 1,144개 공공기관 98%가 ‘기능 연속성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