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세월호 실종자 가족 사칭 ‘선동꾼’ 주장하다 경찰 조사_케빈 마틴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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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밀양 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동영상에 나오는 41살 권 모씨는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권은희 의원 등 네티즌 18명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에 세월호 사고 유가족에 나온 여성과 밀양 송전탑 반대 시위에 나온 여성이 동일하다는 내용의 글과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권 의원은 해당 내용을 페이스북에서 삭제했고,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