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권위원장 사의 공식 전달된 뒤 판단” _남 르 포커_krvip

청와대는 조영황 인권위원장 사의표명과 관련해 사임 이유를 공식적으로 전달받지 못했다면서 사표 수리 여부는 사표가 전달된 뒤에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조 인권위원장의 사의 표명은 청와대와 사전에 얘기된 게 아니다"라면서 "인권위 측에서 사의를 내일 전달한다고 하는데 공식적인 판단은 그때 가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오늘 오후 홍보실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으며 "고혈압 등 건강상의 문제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