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품질 개선 됐으나 여전히 평균 이하” _팔로워 수로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_krvip

“현대車 품질 개선 됐으나 여전히 평균 이하” _공식 제약 베타 알라닌_krvip

미국에서 판매돼 3년간 운행한 차량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품질이 현저히 개선됐지만 여전히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자동차 품질 조사기관인 JD 파워가 발표했습니다. JD 파워가 2002년 모델의 승용차를 구입해 운행해온 소비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5 자동차 신뢰도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차량 100대당 결함 신고건수가 260건으로 지난해의 375건에 비해 31%나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차의 이같은 결함건수는 조사대상 차량 평균인 100대당 237건에 미치지 못했고, 기아차는 100대당 결함신고 건수가 397건으로 조사대상 브랜드 가운데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가격과 품질, 정비 등의 만족도를 기준으로 `가장 오래 타고 싶어하는 차'를 평가한 결과, 현대차가 평균 4.5년을 기록해 도요타의 4.8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또 차급별 평가에서 쏘나타가 중형차 부문에서 2년 연속 초기품질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베르나도 소형차 부문에서 도요타의 에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