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북한에 식자재 공급 보장 요구_무료로 미국 슬롯 플레이_krvip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오늘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제한조치에 대해 공단에 남은 현지직원들을 위한 식자재 공급 보장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재권 협회장은 오늘 서울 무교동 기업협회 사무실에서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우선 식자재 수송 제한을 풀어줄 것을 북한에 요청할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회장은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정부의 조치가 따를 것이라며 통일부와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개성공단 현지 공단은 모두 정상가동중이며 각 업체의 자율판단에 따라 당초 오늘 귀환할 예정이었던 446명 가운데 400명이 그대로 남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협회 소속 사장당은 모두 비상근무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