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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감염 증상이 유사하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사회활동이 증가하고, 언제든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꼭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은 접종 간격에 제한이 없으니 늦게 전에 예방접종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감염증 등 급성호흡기 바이러스 환자 발생이 500명대로 급증했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감기처럼 상기도 감염의 원인이며 특히 소아 그룹에서 크룹(컹컹 짖는 듯한 기침)이나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영유아 보육기관과 학교, 용양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발생, 전파 가능성이 높고 고령층은 중증과 합병증 발생이 우려됩니다.

오늘 0시 기준 인플루엔자 접종자는 892만 명으로 인구 대비 61.2%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 중 2회 대상자 접종률은 58.3%, 1회 접종 대상자 접종률은 49.8%입니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76.5%, 70세에서 74세 72.5%, 65세에서 69세 56.1%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임신부, 65세 이상 연령층(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입니다.

고령층 인플루엔자 사전예약은 지난달 끝나, 현재 가까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