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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멘토(mentor)로 삼고 싶은 CEO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월간지 'CEO&'는 전경련 산하 국제경영원(IMI)과 강남경제인포럼의 세미나 참석자 194명을 대상으로 지난 6∼8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멘토로 삼고싶은 CEO가 있다면 누구냐'는 주관식 질문에 응답자의 23.5%(43명)가 이건희 회장을 지목했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20.8%(38명)로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타계한 스티브 잡스는 11.5%(21명)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고,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7.1%(13명)로 4위였다.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3.8%, 7명),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2.7%, 5명)이 뒤를 이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4명),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4명),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3명), 잭 웰치 GE 전 회장(2명), 고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자(2명), 김인식 전 야구국가대표감독(2명)도 거론됐다. 또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전 대통령(1명), 이만중 온앤온 회장(1명),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1명)도 소수 의견으로 나왔다. 무응답은 22.1%(46명)였다. '어떠한 이유로 이러한 선택을 했느냐'는 질문에 54.7%(81명)이 경영 능력을 꼽았고, 27.7%(41명)은 인생철학, 17.6%(26명)는 청렴도를 들었다. 이건희 회장과 스티브 잡스를 선택한 응답자 대부분이 경영 능력을 선택했고, 안철수 원장을 지지한 상당수는 인생철학과 청렴도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