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문, ‘막판 표심을 잡아라’ _포키 파울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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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권영길,이인제, 문국현 세 후보도 막판 표심을 잡기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권영길 후보는 이틀째 영남에서 무상교육과 무상의료,비정규직 없는 사회를 10년 앞당기는 서민 후보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취>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가슴펴고 사는 세상 만드는데 일생 바치라는 주문으로 알고 저 그렇게 살아가겠다." 이인제 후보는 광주와 부산에서 신당의 연정제의는 정신나간 소리라며 노무현 정권에서 탄압받는 야당 민주당을 살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이인제(민주당 후보): "민주당,이인제에게 생명의 혼을 불어놓고 사랑의 손길로 일으켜 세워서 대통령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경남북과 강원도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강행군을 펼친 문국현 후보는 이른바 중도포기설은 신당측의 언론플레이라며 완주의사를 분명해 했습니다. <녹취>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소수 특권층만이 증권시장에서 부동산시장에서 특혜를 가져가는 그런 잘못된 경제는 이제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대선 결과가 내년 4월 총선에도 영향을 미치게될 상황. 군소후보들의 표심잡기는 투표일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