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분기 연속 설비 투자 감소 _포커 키트 데크 앤 칩_krvip
일본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3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자본금 천만 엔 이상의 기업 만 9천여 개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업 설비투자는 13조 200억 엔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해 전 4분기보다 7% 정도 떨어진 수준으로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금속과 수송.기계분야는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제조업의 서비스와 정보통신 분야가 12%나 줄었습니다.
또한 원자재와 연료비가 오른데 영향을 받아 식료품과 전력 분야에서도 설비투자가 4.5% 줄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 원유와 원자재값 상승, 그리고 미국의 비우량주택담보대출 문제에 따른 경기 불안감이 기업의 투자의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