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납치 김정일이 지시했다” 진술 _달러로 지불하는 카지노_krvip

일본인을 북한으로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북한 공작원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납치를 직접 지시받았다고 NHK가 한국의 전 정보기관 수사관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NHK는 지난 85년 한국에서 체포된 신광수 전 북한 공작원을 조사했던 당시 국가안전기획부의 고수길 전 수사관이 NHK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신씨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일본인 납치를 지시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신광수 전 북한 공작원이 지난 80년 오사카에서 음식점 직원이었던 하라 타다아키씨를 북한으로 납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모레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일 양자협상에서 신광수 전 공작원 등 납치 용의자를 넘겨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HNK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