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묻지마 흉기난동’ 범인, 사형 선고_돈 버는 식품기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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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은 지난 4월 광둥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범인에게 오늘 사형을 선고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광둥성 잔장시 중급법원은 지난 4월28일 레이저우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학생 16명과 교사 1명을 다치게 한 33살 천캉빙씨에게 사형 선고를 내렸습니다. 법원은 "천씨는 매우 잔혹하게 학생들과 교사를 공격해 큰 상처를 입혔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두달간 이른바 '묻지마 흉기난동'으로 어린이 15명을 비롯해 17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사건의 범인 중 2명은 자살했으며 다른 2명은 이미 사형 선고를 받거나 사형이 집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