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압류 직전 미술품 처분’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 조사_카지노 해변 경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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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가압류 직전에 보유하고 있던 미술작품을 몰래 처분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3부는 오늘 강제집행 면탈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어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과정에서 재산이 압류당할 것을 우려하며 소장하고 있던 국내외 유명화가의 미술작품 수 십 점을 서미갤러리의 홍송원 대표에게 팔아 현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부회장의 그림을 산 홍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홍 대표도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의 부인이자 동양그룹 창업주인 고 이양구 회장의 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