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 내년부터 계절·용도별 차등화 추진 _빙고 카드에 숫자가 몇 개 있나요_krvip

내년부터 계절과 용도에 따라 가스요금이 달라지는 요금 차등화가 추진됩니다. 정부 당국과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요금 차등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금 차등화란 산업용과 주택용 등으로 구분된 전기요금처럼, 산업용이나 도시가스용, 발전용 등 용도나 계절에 따라 요금체계를 달리하는 제돕니다. 이렇게 되면 계절별로 수요격차가 심한 도시가스 요금이 영향을 받게 돼 겨울철 난방요금이 비싸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가스공사 측은 "현재 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교차보조를 줄이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