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 '진상 파악 뒤 한총련 해법 마련' _빙기와 카지노, 마카오 출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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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법무장관은 오늘 오후 5.18 기념 재단 이사장 강신석 목사 등 5.18 행사 추진위측과 면담을 갖고, 5.18 기념식 시위의 진상을 먼저 파악한 뒤 한총련 합법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5.18 행사 추진위측으로부터 시위 관련 학생들에 대한 선처 요청을 받은 자리에서 일단 불법 시위에 대한 진상을 파악해 책임 여부를 가리겠지만 주동자와 단순 가담자를 분리해 무조건 엄벌에 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특히 정부가 한총련 수배 해제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시점에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전제하고, 앞으로 한총련 합법화 문제는 이번 사태가 의도적으로 일어났는지 여부에 대한 진상 파악과 한총련의 향후 자세, 그리고 여론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불법적이고 과격한 시위 문화는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찰의 폴리스 라인과는 별도로 시위 가담자들이 스스로 반경을 정해 행동하는 '평화 라인(peace line)'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