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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LG는 오늘 임시주총을 열고 LG칼텍스정유와 LG유통, LG홈쇼핑 등의 출자를 담당한 신설법인 '주식회사 GS홀딩스'를 설립하는 내용의 회사분할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회사 LG는 오는 7월1일자로 '화학.전자 중심 제조업부문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LG와 '유통중심 서비스부문'의 지주회사인 신설법인 주식회사 GS홀딩스 등 2개의 지주회사로 분할됩니다. 주식회사 LG와 GS홀딩스는 오는 8월10일 증권거래소에 각각 변경 상장과 재상장됩니다. 주식회사 LG측은 이번 회사 분할안 승인은 지주회사체제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사업의 전문화 등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