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아파트 거래량 30%늘어_총 위험은 베타로 구성됩니다._krvip

지난달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를 보면 지난달 강남 3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934건으로 한 달 전보다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감소세를 이어왔던 강남, 서초, 송파 아파트 거래량도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거래량이 늘면서 지난달 서울 잠실동 주공 5단지 77제곱미터의 경우 한 달 전보다 3천만 원 오른 11억 8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강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