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살해 고교생 선처” 국회의원 15명 탄원_카지노 타워 다운로드_krvip

어머니를 살해하고 시신을 여덟달 동안 방치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19살 지모 군에 대해 국회의원 15명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등은 탄원서에서, 지 군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배경에는 장기간 계속된 아동학대가 있었던 만큼 지 군이 이제라도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 군은 최근 2심 재판부에 범행을 뉘우치는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지 군은 지난 3월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장기 3년6월, 단기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6일로 예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