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6% 성장 어려워…추경 추진” _인스타그램 돈 버는 팔로워 수_krvip

강만수 장관 “6% 성장 어려워…추경 추진” _가상 메모리를 다른 슬롯으로 이동_krvip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6% 성장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밝히고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5%대 후반으로 예상되지만 갈수록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정지출과 감세, 규제완화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해 세계 잉여금 가운데 용처가 확정되지 않은 4조9천억 원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영세민 자녀 장학사업 등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오는 18일 한나라당과 당정 협의를 열어 추경의 규모와 구체적인 용처를 논의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세계 잉여금 가운데 지방 교부세 정산금으로 확정된 5조4천억 원과 올해 예산 절감액 2조5천억 원도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강만수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이와 함께 늦어도 6월 개원국회에서 법인세율을 인하하고 규제 축소도 서둘러 기업들의 경영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