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24개월만에 줄어 _지지하는 사랑 빙고_krvip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24개월만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조사 결과 지난달 은행들의 가계대출은 한달전보다 2천700억원 줄어 지난 2001년 1월 이후 24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6천500억원 증가했지만 마이너스통장 대출이 연말연초 상여금 지급 등 계절적 요인으로 크게 줄어 전체 가계대출이 감소했다고 한국은행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대출이 5조9천900억원 늘고 대기업 대출도 소폭 증가한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6조7천500억원 늘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