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총리 “급격한 지출 축소 안 돼”_근육량 증가를 위한 귀리_krvip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재정적자 감축을 위해 너무 급격히 정부 지출을 줄일 경우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강연을 통해 "최악의 침체 상황은 지나갔지만 많은 장애물이 놓여 있고 경기 회복 단계가 아직 취약하다"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집권 노동당은 공공부문 지출을 급속도로 줄일 경우 경기회복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지출 감소 속도를 늦추고 있는 반면 보수야당은 보다 즉각적인 공공부문 지출 축소가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국경제는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 4분기 처음으로 0.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