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가축 빼돌린 공무원 등 구속 _최고의 카지노 플레이어_krvip

구제역으로 폐기된 가축의 부산물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도축업자와 이를 묵인해 준 공무원 등 2명이 구속되고 4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청주지방 검찰청 충주지청은 오늘 충북 충주시 주덕읍 44살 이 모씨를 사기와 업무상 횡령, 그리고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부가 수매한 구제역 소를 도축하면서, 갈비와 꼬리 등 부산물 30톤 가량을 폐기처분하지 않고, 정육 도매업자에게 판매하는 등의 수법으로 1억7천 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가축 부산물을 빼돌린 사실을 눈감아 주면서 2백 여만원 상당의 향응과 1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냉장 중부공장 34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도축업체 직원 35살 이모씨와 한국냉장 직원 43살 오모씨 등 4명을 업무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