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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4개월여 만에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동양증권 직원의 불완전판매 여부 조사에 투입했던 검사 인력 가운데 3분의 2가량을 철수하고 다음주부터 이를 축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동양 관련 분쟁조정을 신청한 피해자 2만여 명의 녹취파일을 청취하고 분석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투입 인력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라면서 남은 인력의 마무리 검사 작업은 다음달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양관련 분쟁조정은 2016년 9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불완전판매가 인정되지 않으면 다시 증빙자료를 추가해 신청하거나 소송을 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