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직원 확진자 25명으로 늘어”…가족 2명도 확진_사진 시립 캠핑 카지노_krvip

“해수부 직원 확진자 25명으로 늘어”…가족 2명도 확진_베팅 베팅 표시_krvip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 직원 중 확진자가 25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에서 해양수산부와 관련해 현재까지 2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24명이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해수부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앞서 정은경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확진자 24명 중 23명은 4층, 나머지 1명은 5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해수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에 대한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