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RSOI 참가한 핵항모 링컨호 공개 _베토 카레로 시니어 티켓_krvip

한미연합 전시증원훈련, RSOI에 참가했던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험 링컨 호가 국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한미 연합사령부는 국내 취재진의 요청에 따라 현재 부산 남동쪽 공해상에서 머물고 있는 에이브러험 링컨 호의 갑판 활주로와 정비창 등 시설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링컨 호의 제원은 길이 330여 미터, 배수량 9만 7천여 톤 등이며, 전투기와 대잠 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습니다. 에이브러험 링컨 호는 지난 2003년 5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승선해 이라크 종전을 선언했던 항공모함이며, 이번 한미연합 전시증원 훈련이 끝난 뒤에는 미군의 다른 기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