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화물연대 파업 지지…동조 파업 나설 것”_듀나스비치 카지노_krvip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이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지지하며 동조 파업에 나섭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오늘(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현장을 멈춰서라도 화물연대의 투쟁에 함께 승리할 결의가 되어있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운송료를 어떻게 받는지가 과적을 할 것인지 적정량의 화물을 실을 것인지, 과속할 것인지 도로교통법을 지킬 것인지를 결정한다”며 “안전운임제를 확대하기 위한 화물연대의 파업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물과 유사한 구조로 일하는 건설기계 노동자들도 안전운임제와 유사하게 적정 임금과 임대료 제도의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노동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동조 파업 참여 시기와 규모를 다음 주 초 내부 회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