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란 외교 회담, 핵·수입 통관 논의 _정당발기인은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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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핵 개발 재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란 외무차관이 오늘 한국을 방문해 핵개발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기자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방문한 사파리 이란 외무차관이 최근 재개한 이란의 핵 연구 개발과 관련해 이런 조치가 평화적 핵 이용을 위한 것임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파리 외무 차관은 이자리에서 앞으로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등에서 한국이 이란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대해 반장관은 이란 핵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전달했으며 북핵문제등 한반도 비핵화를 모색하고 있는 우리 정부는 외국의 핵개발 프로그램을 지지하기 어려운 입장임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이와함께 최근 한국 상품의 수입 제한 조치가 완전히 해결됐다는 이란 차관의 설명에대해 이 문제로 양국간의 우려가 초래 됐다며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