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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몰래 갔다온 뒤 인터넷 등을 통해 김일성을 찬양하는 글을 게시했다 구속기소된 민노당원 박모(42)씨가 "테러를 통한 통일사업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수원지검에 따르면 박씨는 2001년께부터 밀입북을 준비하면서 입북시 조사를 받을 경우에 대비, '북한이 자신을 활용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반사회주의자들에 대한 테러를 통한 통일사업에 일조하겠다고 말한다'는 등 자신의 통일사업계획을 구상했다. 이 계획 중에는 '전두환, 황장엽, 삼성 이건희 회장 등 반사회주의 인물 40여명에게 테러를 감행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검찰은 그러나 "박씨 개인적인 생각일 뿐 실행에 옮긴 구체적인 증거도 없으며 권총을 구입하러 돌아다녔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1999년 민노당에 입당한 박씨는 2003년 3월 중국을 통해 자진 입북한 뒤 국내 미군기지 위치 등을 알려주고 한국으로 돌아와 김일성과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