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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앵커 :

요즘처럼 감원 열풍이 불 때 어떤 사람이 감원 대상이 될만한 사람인지 그 유형을 한 공기업이 제시했습니다. 신 팔불출과 또 칠거지행이란 형태로 웃지 못할 요즘의 세태를 꼬집은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김혜례 기자입니다.


⊙김혜례 기자 :

내용을 못보고 토씨만 고치는 관리자, 상사의 잘못된 점을 따라하는 부하직원,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잘못된 직원으로 제시한 신 팔불출의 사례입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을 여론조사를 실시해 나타난 문제있는 사고방식 8가지는 다른 기업의 직원들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박선규 (한일그룹 과장) :

일 좀 시켜볼까 하면 자리에도 없고 이러면서 월급 적다 이런 불평하는데 그런 경우는..


⊙윤미정 (농수산물 유통공사) :

결제 받을 문서의 내용 보다는 깨끗하고 장수가 많은 문서만을 고집하는 그런 상사분이요.


⊙김태경 (주)태평양 과장 :

일을 찾아서 할줄을 모르고 꼭 시키는 일만 하는 것도 곤란하겠죠.


⊙김혜례 기자 :

일에는 관심이 없고 술자리에서 2차 3차를 부르짖으며 밤에만 생기있는 사원이나 1년12달 책 한권 안보는 사원도 신 팔불출에 속합니다. 그렇다면 칠거지악에 비유되는 칠거지행은 무엇일까?


⊙강석원 (대신증권 대리) :

휴가원 같은 아주 간단한 절차도 몰라서 옆에 사람들 한테 매번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죠.


⊙이승연 (한일그룹 종합기획실) :

다른 사람들 다 퇴근할 때쯤 돼서 일을 막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 분들은 밑에 사람들이 같이 일을 하기가 너무 힘들고요


⊙김혜례 기자 :

지각을 하고도 당당하게 아침식사를 하러 나가는 행동이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말로만 떠들다 실행을 안하는 행위 그리고 틈만 나면 다른 사람의 험담을 하는 것도 없어져야 할 칠거지행중의 하나입니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앞으로 직장인의 기본소양과 행동을 신 삼강오륜으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혜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