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뷰, 친서민 디지털 정책” 공감 형성_슬롯 마커를 만드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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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선방송에 가입하지 않고도 20개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코리아 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코리아 뷰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정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녹취> "할머니는 요즘 드라마에 푹 빠지셨습니다" KBS는 최근 6년간 산간 오지, 85만 세대의 난시청을 해소했습니다. 또 방송 4사는 2014년까지 천4백억 원을 투입해 수신 환경을 근원적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내년말 디지털 전환을 계기로 방송 4사가 추진중인 무료 지상파 다채널 서비스, 코리아뷰 역시 경제적 약자, 서민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유료 방송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무료로 볼 수 있는 채널을 현재의 지상파 다섯개에서 스무개로 늘려 정보 격차를 없애자는 겁니다. <녹취> 김인규(KBS 사장) : "경제적 약자 위한,친서민 디지털 정책이 (코리아뷰의) 핵심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복지 확대라는 차원에서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다양한 추가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서정갑(국민행동본부 본부장) : "안테나와 기타 부속품들을 무료로 서민들에게 제공해주면..." <녹취> 송환웅(참교육학부모회 부회장) : "늘어난 채널 하나하나가 특성을 갖고, 품질도 수준을 유지하면..." 특히 코리아뷰 채널엔 수능과 영어 전문 채널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