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차관 인사 20명 단행…대부분 ‘내부 승진’_돌리고 돈을 벌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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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또 차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20명 가운데 18명이 내부 승진에, 고시 출신입니다. 곽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교육부 차관에 나승일 서울대 교수, 외교부 1차관 김규현 차관보, 2차관에 조태열 경기도 자문대사를 기용했습니다. 통일 김남식 기조실장, 법무 김학의 대전고검장, 안전행정부 1,2차관에는 박찬우 소청심사원장과 이경옥 차관보가 각각 승진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1,2차관에 조현재 기조실장과 박종길 태릉선수촌장, 농림축산부 차관에 여인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이 발탁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1, 2차관에 김재홍 성장동력실장과 한진현 무역투자실장이 승진했고, 이영찬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보건복지부 차관에 기용됐습니다. 환경부는 정연만 기조실장, 고용노동부 정현옥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이복실 청소년가족실장이 승진했습니다. 국토교통부 1, 2차관에 박기풍 기조실장과 여형구 항공정책실장, 국무조정실 1,2차장에도 총리실 홍윤식, 이호영 국정운영 1,2실장이 기용됐습니다. 20명 가운데 18명이 내부 승진에 고시 출신입니다. 전문성과 실무능력, 조직안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내일은 검찰총장과 국세청장 등 각 부처의 외청장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