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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과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 범죄 조직들의 국내 침투가 늘고 있고, 북한도 국제 범죄조직과 연계해 국내에 마약과 위폐를 유통시키는 것으로 드러나 관련 국제범죄를 막기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동채기자가 보도합니다. ###진행용 원고### 국가안전기획부는 오늘 발행한 '21C 새로운 위협, 국제범죄의 실체와 대응'이라는 책자에서 일본 야쿠자와 러시아 마피아 등 외국 범죄조직의 국내 침투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안기부는 실제로 지난해 9월 일본 야쿠자 야마구찌파가 조직 재건 자금을 확보할 목적으로 제주도의 카지노를 매입하려고 기도했고, 대만의 죽련방도 필로폰 1Kg을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부산과 대구,인천지역의 마약조직이 중국 범죄조직과 연계해 3억원대의 필로폰을 밀반입하려다 검거되는 등 외국 범죄조직과 연계한 국제범죄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도 대남공작 차원에서 국제 범죄조직과 연계하거나 조총련 등 친북세력과 연계해 마약과 위폐의 국내반입을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기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달러모으기 운동'기간중에 적발된 위조 미화 14만달러 가운데 3만달러는 북한이 지난 96년 일본 적군파 '다나카 요시미'를 통해 태국에서 유통시키다 적발된 '슈퍼노트'라는 초정밀 위조 미화와 같은 종류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안기부는 이처럼 늘어나는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미비한 국내법을 새로 만들고 외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KBS뉴스 이동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