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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일본의 집단자위권에 대한 환영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 철회 요구를 담은 공동 문서를 만들기로 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신문은 다음주 한국과 중국·일본을 방문할 예정인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다음달 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담하고 집단 자위권과 방공식별구역에 대한 양국의 의견을 합의 문서의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두 나라는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대해 '매우 위험한 시도'라고 비판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을 반영하려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일본이 공동 경계감시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도 거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의문에는 이 밖에도 미군 기지에 대한 오키나와 현의 부담 경감 방안과 필리핀 태풍 피해 등과 같은 아시아 지역 재해 시 공동대처, 그리고 공적개발원조 분야의 협력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