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 상승폭 줄어 _영국 포커룸 하우스 온리_krvip

⊙앵커: 증권시세와 환율, 금리 등의 주요 경제지표 알아봅니다. ⊙기자: 거래소시장이 상승폭이 줄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고점 돌파에 대한 부담과 개인의 매도로 보합권까지 밀려났습니다. 이 시각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어제보다 1.17포인트 하락한 765.35를 나타내고 있으며 거래량은 1억 2000만주를 넘었습니다. 선물가격은 12월 물이 약세로 돌아섰고 코스닥지수는 0.14포인트 오른 48.09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주요 업종별로는 화학은 강보합권에 있지만 전기전자와 건설은 약보합권에 있습니다. 어제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980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고 거래소시장도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9일째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지만 개인은 순매도하며 시장에 대한 대조적인 관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KT 등이 보합권으로 기울었지만 대우조선해양과 한미은행은 탄력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닷새째 오르며 48선을 회복했고 하나로통신이 어제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다음과 옥션 등이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전고점 돌파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 환율 급변 등으로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금주 발표 예정된 기업들의 실적기대치가 아직 높은 상황이고 10월 들어 재강화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조정보다는 중기 상승기류에 대기해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3원 60전 오른 11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년만기 국고채금리는 4.22%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대증권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