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고객 정보 유츌 KB 국민카드 긴급 방문_재봉틀로 돈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_krvip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고객 정보 유출로 물의를 빚고 있는 KB국민카드 본사를 긴급 방문해 심재오 사장 등 경영진에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큰 상태라며 2차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수현 원장은 또 "카드사는 정보유출 내역과 피해예방 방법 등을 고객에게 신속히 통지하고 금전적 피해를 본 고객에 대한 보상 방안을 포함해 피해 구제 대책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카드는 최근 검찰 수사에서 5,300만 건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금감원의 특별검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