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종부세 피하기 급매 지속될 것” _연예인 사냥꾼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종부세를 피하기 위한 부동산 급매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상곤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종합부동산세 기준일이 6월 1일인 만큼 종부세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국장은 주택을 세 채 이상 갖고 있는 7만 7천 명이 두 채까지만 보유하고 나머지를 모두 매물로 내놓으면 19만 채를 새로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국장은 올해 종부세 신고에 대해서도 지난해 신고율 98.2퍼센트가 보여주듯 납세자들이 성숙한 의식을 갖고 있어 순조롭게 신고납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