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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주택 가격 오름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값이 1년 만에 하락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동산114는 이번 주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값이 지난 주에 비해 0.01% 떨어져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강동구와 도봉구의 아파트값도 0.05%와 0.01%씩 내려갔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서울 0.04%, 경기·인천이 0.02% 올라 지난 주와 변동률이 같았습니다.

국세청이 발표한 소규모 상가 건물 임차 현황을 보면 동네 상가 업종 가운데 일반 음식점이 5만여 개로 가장 많고, 학원과 부동산중개업소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네 상가의 계약 기간은 평균 2.1년이었으며, 편의점의 계약 기간이 길고 인터넷쇼핑몰이 비교적으로 짧았습니다.

사업장 당 임차료는 월 평균 101만 원으로 약국과 편의점, 제과점 순으로 높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택배 관련 피해 560건을 분석한 결과 '물품 파손' 피해가 42%로 가장 많았고, '분실'이 35%, '배송 지연과 오배송'이 1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배송이 완료될 때까지 운송장을 보관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사진이나 영수증 등 손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14일 이내에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