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포천 저수지 추락한 ‘산불 진화 민간 헬기’ 본체 인양 완료_패시브 포커로 플레이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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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 한 저수지에 추락한 산불 진화용 민간헬기가 인양됐습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 사고조사 위원회는 오늘(5일) 오후 1시 40분 쯤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저수지에서 추락한 민간헬기 본체 인양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헬기 꼬리 부분은 아직 찾지 못해서 추가 인양 작업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양된 사고 헬기는 트레일러에 실려 김포공항 내 있는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시험분석센터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이후 해당 기체를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분석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인데, 조사 기간은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3일 오전 11시 10분쯤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저수지에서 산불 진화 훈련을 하던 민간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60대 조종사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