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외국기업 처음 상장 _가사 친구 포커 여행_krvip

국내 증시에 외국기업이 처음으로 상장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오늘 오전 이영택 이사장과 금융감독원 전홍렬 부원장, 중국 심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기업 3NOD(쓰리노드)에 대한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식을 열었습니다. 외국기업으로서는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된 쓰리노드 주식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첫 거래를 시작했으며, 발행가는 2천5백 원입니다. 쓰리노드는 중국 멀티미디어 음향기기업체 쓰리노드 전자 유한공사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케이먼 제도에 설립된 지주회삽니다. 지난해 매출 451억 원, 순이익 44억 원을 올렸으며, 지난 3일 마감된 청약에서 경쟁률 40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영탁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안에 적어도 3-4개의 외국기업이 추가로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